경북도,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 추진
이번 팸투어(사전답사여행)는 말레이시아 페낭지역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인들이 선호하는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소개하여 경북관광 상품을 보다 많이 기획·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 10.(목) 저녁에 개최하는 말레이사 여행사 사장단과 간담회에서는 밀레니엄내 라궁호텔을 활용한 말레이시아 VIP관광객 유치전략을 협의하며, 이슬람문화권인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애로사항이나 의견도 수렴하여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 조선시대 생활문화와 건축의 정수가 남겨져 있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빼어난 건축물과 선비정신의 진수를 체험한다.
둘째 날은 신라천년의 대표적 유적인 불국사와 석굴암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역사유적지구 답사 및 2011세계경주엑스포 최대 히트 상품인 국제공연 “플라잉”을 관람한 후,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경북의 우수한 관광인프라 시설을 답사할 계획이다.
셋째 날은 안압지 등을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노천박물관, 문화재가 지천에 널린 경주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 선조들의 숨결을 경험하며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페낭지역 여행사 사장단 팸투어를 시작으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 및 유럽, 미주지역의 언론인, 여행업계 등 영향력 있는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해외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매중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노력과 함께 유명 인사, 여행전문가를 초청하여 관광 팸투어 및 해외홍보설명회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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