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축산물 HACCP인증 컨설팅지원 대폭 확대 시행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12년 축산물 HACCP인증 컨설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하여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농식품부 등록 컨설팅업체가 축산농가(소·돼지·닭·오리) 및 축산물작업장(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식육판매업·보관업·운반업·집유업)을 대상으로 표준위생 관리기준(SSOP) 작성 운용, 위해요소분석, 허용한계치 설정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될 수 있도록 HACCP 전문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한미, 한EU 등 FTA 협상 타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수입축산물로부터 도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의 품질 및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먹거리인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강화를 위해 사육·도축·가공·유통단계까지 일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작년도 사업 대비 개소당 자부담 비율을 40% (320만원)에서 30%(240만원)로 경감하고, 지원대상도 당초 농가 및 식육판매업에서 축산물 전 처리업체로 대폭 확대했다.

경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금년도 사업계획을 총 88개소에 7억4백만원(개소당 8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히면서 HACCP 컨설팅을 통한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확대를 통하여 청정 경북축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유통활성화 증진,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사업 대상농가 및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축산경영과 김인성
053-950-379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