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주관한 전국 최초 외래어종 퇴지 전국 낚시대회가 용인시 이동저수지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이정문 용인시장, 낙시 동호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외래어종의 증가로 토종 물고기가 멸종위기에 처해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자고 하는 뜻에서 대회를 열게 되었다”며 대회의미를 설명하고 “경기도에서는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퇴지 운동을 펼쳐 2004년도에 26t을, 올해에는 37t을 퇴치목표로 삼고 보상제도를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또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우리 속담처럼 자연속에서 낚시의 즐거움을 느끼고 외래어종 퇴치도 가질 수 있어 참으로 좋은 대회”라고 주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4.8kg을 잡은 조동일씨가 1등, 3.8kg을 잡은 송상우씨가 2등, 3.37kg을 잡은 한만후씨가 3등을 차지했으며 이날 퇴치된 총량은 40kg에 달했다.

손 지사는 시상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외래어종으로 만든 튀김, 회 등 음식 시식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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