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 개관

- 11일 공식 개관 행사 가져…독립기업관 중 최대 규모 자랑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 주제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 효과적 표현…친환경차 시승 등 미래 친환경 사업 선도하는 그룹 이미지 전달에도 주력

- 현대차그룹, 여수엑스포 유치부터 행사 지원까지 성공 위해 물심양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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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10:49
서울--(뉴스와이어)--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1일 현대차그룹 및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될 현대차그룹관 공식 개관 행사를 갖고 지구촌 축제의 본격 서막을 알렸다.

전라남도 여수시 신항지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2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 12일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현대차그룹은 독립기업관 중 최대 규모인 1,398m2(약 423평), 높이 25m의 ‘현대차그룹관’을 마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자동차에서 철강, 건설에 이르는 자원순환구조를 통해 인간존중 및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현대차그룹관은 ▲아름다운 만남 ▲변화와 성장 ▲새로운 진화 ▲함께, 더 큰 미래로 등 4가지 각기 다른 주제를 테마로 차별화 된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1층 대기공간은 현대차그룹의 성장 과정과 발자취 및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정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2층 제1전시관은 영상과 모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들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2층 제2전시관은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에쿠스, K5 하이브리드를 분해한 150여 개의 부품을 은은한 조명과 함께 벽면에 전시, 기술의 새로운 가치로 진화하고 다시 예술적으로 승화되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함께,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한 2층 통합 전시관은 움직이는 벽체에 영상을 투사하는 통합 퍼포먼스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전시가 끝나는 지점에 그룹 계열사들의 CI 이미지를 활용한 모형을 천장에 부착,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통해 여운을 남겨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현대차그룹관의 이미지가 전달되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발자취와 현재, 나아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관’을 통해, 인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전시관 운영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엑스포 기간 동안 친환경 기술 체험 공간인 ‘에너지 파크’에서 관람객들에게 친환경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수소연료전지차를 활용한 전기공급 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그룹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유치부터 행사 준비에 이르기까지 이번 ‘2012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정몽구 회장을 필두로 전세계에서 엑스포 유치 및 행사 준비를 위해 그룹 역량을 총동원함은 물론, 최상위 등급 후원사인 ‘글로벌 파트너’로서 박람회 기간 중 차량 지원 및 입장권 구입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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