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 인력애로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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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11 10:56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시(경제부서 지역경제과)는 전직원(일자리지원센터포함 20명)을 5개반으로 편성하고 관내 중소기업 70여개를 대상으로 빈 일자리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인력애로 실태조사를 오는 14일(월)부터 25(금)까지 일자리 현장 애로사항을 발로 뛰며 파악하고 청·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내수산업 구조변화와 기업현장 자동화로 경제성장은 지속되고 있는 반면 고용은 크게 늘지않는 실정으로 청·중년층 일자리가 범 정부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실업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대책 추진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제금융 불황위기에 벗어나 경기회복세에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고용상황 호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인력수급 불일치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우선 먼저 기업현장에서 전주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 역할 등을 기업별 전담 멘토링하고 아울러, 2012년 직원채용 전망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2012년도 전주시 일자리 목표 12,468개로 설정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부문, 직업훈련 부문 세부사업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청·중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을 위해 오는 10월경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관내 대학교에서 가질 예정”이라며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모두가 win-win하는 성과의 장을 기대한”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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