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입양주간기념 ‘입양가족 축제’ 개최
이날 행사에서는 한일여고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를 식전행사로 선보였고, 입양주간기념식을 시작으로 임마누엘댄스팀의 흥겨운 댄스, 임마누엘 재원생인 최아름 학생이 비올라를 연주하여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그리고 입양부모(이영란)의 입양성공사례를 공개한다.
2부 행사는 임마누엘영육아원을 통해 가족의 인연을 맺은 25가정 입양가족들의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정보도 교류하고 가족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김천 강변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입양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입양홍보캠페인을 펼친다.
‘입양가족 축제’는 올해로 제6회째로 많은 사람들에게 ‘입양의 날’을 알리고 사랑과 보호가 필요한 가정이 없는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가족의 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입양으로 맺은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더 많은 가정에게 전달하여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에 성공한 가족들의 축제이다.
입양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입양아동양육수당과 장애아동 입양양육보조금, 입양아동 심리치료비, 입양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경상북도는 입양기관 및 입양가족들을 격려하고자 임마누엘영육아원을 통해 입양주간기념행사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시 한번 입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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