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4년 연속 선정
건국대는 특히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선정에서 입학사정관제 ‘평가의 공정성 확보’ 선도모델로도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취지에 부합하는 2013학년도 전형을 공정하게 운영할 뿐 아니라 다각적인 고교-대학 연계를 통해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및 입학사정관제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선도적으로 기여하여 그동안의 선도대학의 면모를 한층 더 다질 예정이다.
2012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은 선도대학, 우수대학,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 교원양성대학 운영대학으로 구분하여 총 66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도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운영성과가 우수해 제도 정착에 기여할 만한 대학에 지원되는 유형이며,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선도대학은 작년과 같이 30개 대학으로 제한하였으나 선도모델 인센티브와 사범대학 인센티브를 두었다. 건국대는 선도모델의 4가지 주제 중 두 번째 주제인 ‘평가의 공정성 확보’ 선도모델에서 1위를 하여 선도대학 지원금 외에 인세티브 형식의 지원을 더 받게 됐다.
건국대는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총 669명(19.7%)를 선발하는 데 정원내 선발인원을 9%에서 13%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KU자기추천전형은 작년 91명 선발에서 206명으로 두배 이상 선발인원이 늘어나고, 서류평가를 통해 우선면접대상자와 일반면접대상자로 구분하여 면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2013학년도 KU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개별상담은 둘째, 넷째 토요일(10시~12시)에 진행되는 입학정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른 일선 고교와 학생들의 진로 · 진학 지도를 돕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고교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과 교사들을 초청해 진로 지도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정착을 위해 대입전형의 주요 당사자인 고교와 대학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입학사정관전형의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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