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 가족사랑대축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2012 대구가족사랑대축제가 ‘삼대공감(三代共感) 대구’라는 슬로건으로 5월 12일(토)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둔치 특설무대에서 기관단체장 및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8회 가정의 날과 제5회 부부의 날을 기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행복플러스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38점의 사진 전시회와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가족사랑 한마당 체험부스, 조손가정 결연식, 아이 사랑 세발자전거 대회 등이 준비됐다.

특히 ‘조손가정 결연식’은 대구시에서 동고동락 과제로 추진하는 조손 가족 희망사다리 사업의 하나로 손자녀의 학습지도와 조부모의 가사활동, 주거환경 개선과 부모교육,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오후 5시부터 이어지는 제8회 가정의 날 및 제5회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가족친화 및 가족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삼대공감 대구’ 선포문을 낭독한다.

2부 행사는 신천을 따라 대봉교에서 신천교까지 약 5km를 부부 또는 가족과 함께 걷는 부부사랑·가족사랑 신천 걷기대회를 개최해 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면서 림보게임, 낮은 허들 뛰기 등의 포스트 게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자칫 잊기 쉬운 가족 사랑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조손 가족 등 소외된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 행복한 대구, 가족친화 도시 대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최,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053)957-8310(가정복지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주무관 장영미
053-80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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