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재학 교수, 국내 최초 정신분석학회 교육·지도분석가 자격 획득
유 교수는 국제정신분석학회 산하 한국정신분석학회 소속 의사로 이번 자격 획득에 따라 국내 정신분석가 후보생을 수련회 정신분석가로 양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제정신분석학회는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 주도로 1910년 창설됐으며, 정신분석학 연구와 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창설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기념활동을 펼쳤으며, 북미, 유럽, 남미 국가를 순번대로 옮겨가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마음이 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인간을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며 인격의 성숙을 돕는 학문이자 치료법이다.
유재학 교수는 2005년 8월 국제정신분석학회 공인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고, 2006년 11월에는 미국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하는 미국정신분석가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한국정신분석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국정신분석학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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