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선진영농연수 실시

2012-05-11 17:11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영농청소년에게 농업선진국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농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2012 선진영농연수를 오는 5월 13일부터 실시한다.

참가자는 만 29세 이하의 영농청소년 및 종사 희망자 또는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참여의지가 있는 20명을 선발하였다.

이번 선진영농연수활동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을 방문해 선진 친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마을 및 지역공동체를 견학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자원의 보존·활용이 우수한 마을 체험, 농업 전문가와의 강의와 토론, 문화체험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진영농연수사업은 94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으며, 어업연수, 체험연수 등을 포함하여 1100여명이 참가한 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농어촌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 사업 외에도 장학사업, 수련사업,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진영농연수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선진어업연수 담당(02-6259-1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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