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4일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KOTRA(사장 洪基和/www.kotra.or.kr)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주한 외국인 전용카드인 외환 엑스팻(Expat)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한 국제화 및 외국인 투자증가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이들이 국내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려면 의사소통의 어려움, 낮은 신용한도, 발급시 담보 요구 등의 문제로 카드발급 및 사용에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산업자원부의 외국인 생활환경개선 5개년 계획 중 생활·통신분야의 첫번째 과제로 지정되었으며 KOTRA의 INVEST KOREA에서 구체적인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외환 엑스팻카드는 KOTRA의 Invest Korea와 업무제휴를 하여 이처럼 외국인 카드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예금을 담보로 설정하고 그 담보액 만큼의 한도를 부여하는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여 일정기준 이상의 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소득확인을 통해 월간 최소 2백만원부터 최대한도는 신청인의 자격기준에 따라 제한을 두지않고 필요로 하는 신용한도를 부여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카드사용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영어상담 전용데스크(1544-3500)가 설치되어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영문 홈페이지 (http://expat.yescard.com) 개설,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사용안내 책자, 카드대금 명세서 등을 영문으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는 등 언어지원 서비스가 전폭적으로 개선되었다.

엑스팻카드의 신청자격은 외국계 투자법인 및 회사, 금융기관의 임원 및 정규직원, 대사관, 외국 정부기관 종사자와 공인회계사, 의사, 변호사, 컨설턴트, 엔지니어, 교수 등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엑스팻카드는 외국인의 카드사용에 큰 걸림돌이 되어온 예금담보 요구, 의사소통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상품으로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중 상위계층 약 2만명 정도가 이 카드의 발급 대상이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국내 신용카드시장에서는 새로운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오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플래티늄으로 발급되는 엑스팻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16만원 상당의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과 전세계 400여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국내외 항공권과 호텔 예약 및 할인, 최고 8억5천만원까지의 항공상해보험 및 종합여행자보험에 무료 가입되는 등 국제적인 비즈니스가 많은 외국인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제주도 하얏트호텔 1박 무료 숙박권, 골프관련 예약·할인·보험·클리닉 서비스, 항공권·여행·콘도·영화·주유·놀이공원·면세점 할인, 금융거래 우대, 발레파킹 등으로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외환 엑스팻카드의 첫번째 회원은 KOTRA의 알란 팀블릭(Alan Timblick) INVEST KOREA 단장이다.

기타 카드발급 문의 및 신청은 영어상담 전용데스크(1544-3500), 또는 외환카드 영문 홈페이지 (http://expat.yescard.com)에서 가능하다.

[용어설명]

Expat는 Expatriate의 약자로 외국 현지 파견 근무자란 의미로 보통 타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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