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경제계, 한중일 FTA 협상 개시
- 첨단기술, 금융분야 협력 강화를 정상에 요청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에 참가한 각국 경제계 대표들은 한중일 FTA의 협상개시와 에너지·환경 분야와 첨단기술, 유통, 금융분야 협력강화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한중일 정상에 건의했다.
한중일 3국간 기업간 협의체 마련 필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한중 수교20주년, 일중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일간 교역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연내 협상개시가 기대되는 한중일 FTA와 같은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다면, 동북아지역이 EU, NAFTA에 이은 3대 경제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3국 경제계가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공헌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신철식 STX 부회장도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일FTA를 통해 3국간 합리적 분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한중일 3국 기업간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간 협의체 구상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은 스마트리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표준화를 위해 한중일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3국간에 표준화 협력 사무국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밋 직후에는 이명박 대통령, 노다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 등 한중일이 정상이 참석하여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후, 특별연설을 하였다.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은 2009년 북경에서 한중일 정상회담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매년 정상회담과 함께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米倉 弘昌) 경단련 회장, 완지페이(万季飞) CCPIT 회장 등 3국의 대표 기업인 15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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