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국 제품, ‘레고 숭례문’으로 레고 월드 타워 완성…31.90m로 종전 기네스 세계 기록 경신 성공

- 4천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세계 최고 기록 도전, 기존 31.6m의 프랑스 기네스 기록 경신

-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3만여 명의 가족 위주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등 성황 이뤄

- 덴마크 왕세자가 직접 공개한 레고 숭례문은 6월부터 공식 판매 시작

서울--(뉴스와이어)--덴마크 브릭 장난감 브랜드 레고 코리아(www.lego.com/ko-kr)가 개최한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에서 13일, 31.90m의 높이로 종전 프랑스에서 세운 레고 월드 타워 기네스 기록인 31.6m를 뛰어넘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행사는 레고 탄생 80주년과 여수 엑스포 덴마크관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서 당첨된 약 4천명의 어린이들은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가 진행되는 닷새 동안 약 50만여 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해 타워를 쌓아 올렸다. 세계 최고 기록의 장난감 브릭 타워는 행사 마지막 날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가 방문, ‘레고 숭례문’을 올림으로써 완성되었다.

덴마크 왕세자가 마지막 브릭을 올리는 모습을 본 임수빈(9세)양은 “레고로 이렇게 높은 탑을 쌓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제가 직접 만든 레고도 저 위에 있다니 믿겨지지 않아요”라며 완성된 타워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전시관은 레고의 8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레고 히스토리 전시관>. 나무로 만든 레고 브릭 등 덴마크 레고 박물관에서 공수한 희귀 레고 제품들이 전시돼 평소 보기 힘든 볼거리를 제공했다. 레고 동호회인 ‘브릭인사이드’가 만든 숭례문 디오라마 및 미래형 크루즈, 지하세계까지 완벽히 재현한 레고시티 등 39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창작품 전시관>도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필수 코스로 꼽힌 곳은 성인 키 만한 레고 작품들로 이뤄진 6개의 포토존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촬영을 하는 가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레고 코리아 대표 스틴 라우게 코켄보르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장난감 타워를 쌓는 다는 건 80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 레고 만이 가능한 특별한 행사로 한국에서 또 한번 새로운 기록 도전에 성공할 수 있게 해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레고 코리아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 받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레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브릭인 레고 숭례문은 레고 그룹 최초의 한국 제품으로 공개되는 순간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레고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레고 숭례문’은 전세계 유명 건축물과 건축가의 작품을 레고로 구현한 <레고 아키텍처> 라인 중 하나. 레고 숭례문은 레고 최초의 한국 제품일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 라인에서는 최초의 아시아 건축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문의전화: 080-022-3780 (레고코리아)

[참고자료] 레고 아키텍처 소개
레고 아키텍처는 1962년, 자신의 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싶어하는 대중의 심리를 반영하여 출시한 레고 ‘축소판 모델‘에서 출발했다. 1965년, 단종된 후 40여 년이 지난 2007년, 시카고 건축가인 아담 리드 터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부활했다. 레고 아키텍처 라인은 현재, 미 전역의 1000여 개의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으로 세계 유명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랜드마크 시리즈와 유명 건축가를 대상으로 하는 건축가 시리즈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le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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