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청년울산대장정 U-Road’ 1차 서류심사 180명 선정
- 국내·외 및 외국인 대학생 총 1,349명 참가 신청
울산시는 ‘청년! 푸른 울산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2012년 청년울산대장정 U-Road’ 참가자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24세 이하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국내·외 및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49명이 신청하여 1차 서류 심사 결과 180명이 선발됐다. 특히 참가 신청자 중 중국, 일본, 파키스탄, 사우디아리비아 등 8개국 외국인 대학생 20여 명과 국내·외 134개 대학에서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지난해 총 914명 신청에 이어 ‘2011년 청년울산대장정 U-Road’의 인기를 올해에도 실감할 수 있었다.
울산시는 참가 신청자를 지역별/대학별/성별로 분류하여 형평성을 고려하는 한편, 신청동기 및 참가목적 등의 순수성과 진정성을 평가하고 신청기간 중 홈페이지나 SNS 등에 행사 응원 댓글 달기, UCC 동영상 제작 업로드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관심도) 보인 신청자들을 최종적으로 평가·선발하여 지난 11일, 2012 청년 울산대장정 홈페이지(www.uroad.co)에 1차 합격자 180명(예비합격자 포함)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이번 1차 합격자 18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14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일 발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당초 1,000여 명의 참가자 모집을 예상하였으나, 350여 명이 많은 1,349명이 참가 신청했다.” 며 “이는 지난해 제1회 행사의 내실있는 운영성과와 행사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입소문과 적극적인 SNS 홍보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MBC가 주관하는 이번 ‘2012년 청년울산대장정 U-Road’은 오는 6월 25일 전야 행사를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9박 10일간 울산 지역 166km(울산12경,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 레포츠체험 등)를 돌아보는 대장정으로 펼쳐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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