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신용회복위원회의 7개 기관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고, 미소금융중앙재단 등 4개 서민금융기관은 요일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 제외) 서민금융상담 및 지원업무를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보금자리론 등의 서민금융 관련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센터설치는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기관과 대출상품은 많으나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개선하여
한 자리에서 서민금융상담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서민금융 상담 및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88-6655, 6656)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및 안내기능을 하는 센터설치를 계기로 서민금융 관련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통합·제공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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