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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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09:04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오는 5월 15일 ~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일간 동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중소기업 융합 회원사의 교류 협력과 경영정보 교환의 장인 ‘2012 전국 중소기업 CEO 한마음대회’(5.15~5.16) 기간 중에 울산을 찾는 전국 중소기업 CEO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살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종열)가 울산 배, 천마, 상황버섯, 돌미역 등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관과 울산 쌀로 만든 쌀빵을 전시·판매하는 식품관 등 2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배, 천마, 쌀빵 등 무료시식 코너와 떡메치기 시연 및 시식 등 전통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카드단말기 운영과 장바구니도 지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살 수 있는 이번 ‘전국 중소기업 CEO 한마음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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