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군·주한미군 대상 ‘제4회 군 문화재관리 교육’ 실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교육에는 주한미군 10여 명을 포함하여 우리 군의 사단·군단 민사 장교, 시설업무 담당관 등 군 주둔지 내 문화재관리를 담당하는 100여 명이 참가한다.
문화재청은 2006년부터 전국의 우리 군과 주한미군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군부대 문화재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화재는 1,0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호의식을 함양하고 군 주둔지 내에 있는 문화재를 자체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방부와 함께 우리 군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매년 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특강이 있고 경주역사도시의 변천, 전시(戰時)문화재보호, 근대문화재 관리·활용,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요령 등의 이론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주 시내 유적과 남산 탐방,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양동마을 답사가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다양한 유형의 문화재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지게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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