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서울 교량·터널 안전점검 투어’ 실시

뉴스 제공

2012-05-14 11: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서울시내 교량·터널이 안전한지 직접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5월 15일(화), 23일(수), 25일(금) 3차례에 걸쳐 대학생 60명에게 성산대교와 홍지문터널 안전점검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의 토목공학과가 있는 대학에 공문을 보내어 참여를 원하는 대학에 대해 신청을 받았다.

그동안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현장실습 수요가 있었으며, 이에 시는 2개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첫 투어를 실시하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 투어를 통해 대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도로시설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등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시는 안전점검 투어가 끝나면 참여 대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학생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