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대학, 스승의 날 맞아 ‘퇴직 교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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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3:3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열)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월)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면서 많은 연구업적을 남기며 인재 양성에 기여한 김종배 교수 등 해양대학교 퇴직교원 25명을 초청하여 전임 학장 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현직 교직원들이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퇴임 교원들로부터 그동안 축적된 고견을 듣는 등 대학 운영 및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간담회 이후 롯데 주류 및 현대 중공업 등 도내 산업체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져 선후배 교수간의 두터운 정을 나누며 유대를 강화하는 훌륭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정열 학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 해양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된 퇴직 교원들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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