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찬규 교수팀,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 개발’ 우장춘프로젝트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김진규)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동물생명공학전공)팀이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 개발과 이를 활용한 후성유전체연구’를 주제로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고 연구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우장춘 프로젝트’의 2012년 과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장춘 프로젝트’는 세계적 육종학자인 고 우장춘 박사의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연구성과의 산업화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과 업적을 이어받아 세계적 학술성과를 도출하는 저명과학자를 양성하고, 농업과 농촌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실용화 원천기술 개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는 학연 및 국제 공동 연구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와 김재범 교수가 참여하며 제주대, 서울대 의대, 차의과대학, 국립축산과학원이 연구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제의 연구결과는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 치료제 개발과 임상연구, 병인기전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생쥐 모델의 문제점을 개선할 사람과 유사성이 높은 새로운 동물모델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학술적 · 산업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