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장애인·어르신들과 나눔 실천에 앞장

- 장애인, 노인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직무교육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를 부여하여 큰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9일 강남구에 위치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센터 어르신 17명, 사회복무요원 10명이 함께 인근에 위치한 양재시민의 숲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회복무요원들은 휠체어 이동보조 및 직접 준비한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화창한 봄나들이를 선사하였다.

윤군종 사회복무요원(천사장애인요양원) “날씨가 화창한 봄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 남은 근무기간 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잊지 못할 교육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5월 10일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의 성인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인근지역에 소재한 경안습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사회복무요원들은 직접 이동보조, 말벗, 식사수발 등을 통해 값진 땀을 흘리고 왔다.

이에 한사랑마을 관계자는 “생활인들이 밖에 나가 여가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생활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봄을 느끼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들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점차 그 역할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직무교육기간 중에 2일간을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직접 복지현장에 나가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이론에 기반하여 보다 실제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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