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NS 통합브랜드 ‘두드림’ 출범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SNS 통합브랜드인 ‘두드림’을 출범하고 도정홍보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가 현재 운영 중에 있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의 통합 명칭을 ‘두드림’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름이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경상북도 SNS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이용자들의 방문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북도는 통합 브랜드 ‘두드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은 물론 도민과 진솔한 대화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민과 네티즌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대화로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드림은 경북정체성 슬로건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천년의 두드림(Do Dream)’에서 따온 것으로 도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도는 도내 23개 시군, 산하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SNS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경북도 소셜 허브’도 구축 중에 있다.

이로써 산하기관, 23개 시·군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관광, 축제 등의 정보도 빠르고 정확하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인 도민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두드림’ 출범에 맞춰 ‘제1기 경북 두드림 블로그단‘을 모집하고 페이스북 덧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두드림 블로거단은 休(휴)·美(미)·樂(락) 등을 소재로 경북의 정겨운 모습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와 블로그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14일부터 24일까지, 발표는 5월30일 경상북도 대표 블로그 ‘두드림’(http://blog.naver.com/pride_gb/)을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경북도 성기용 공보관은 “두드림은 소셜미디어별로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진정한 소통·공감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욱이 소셜미디어 허브 구축이 완료되면 도민과 네티즌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정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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