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농협중앙회, 전국 중·고등학생 1만명 한돈 요리 점심 급식 지원

- “국산 돼지고기 한돈 먹고, 키도 쑥쑥! 성적도 쑥쑥!”

-14일, 서울 봉림중학교에서 첫 시식회 가져

2012-05-14 16:22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광우병 사태 등으로 학교 급식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한돈 요리 점심 급식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는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14일 서울 봉림중학교에서 한돈 요리 점심 급식 지원 첫 시식행사를 가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한돈 요리 점심 급식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돈 저지방 부위 섭취를 통한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봉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돈까스, 두루치기 등 돼기고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한돈 요리 점심 메뉴를 권역별 중·고등학교 7개교 약 10,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왕 돈까스 한돈 요리를 배식한 뒤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또한 돼지 관련 우리 민족 역사와 생활 속에서의 의미, 산업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돼지고기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만든 도야지 學을 전시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가 공급돼야 한다”며 “저지방 고단백의 신선한 한돈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소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개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국산 돼지고기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국산 돼지고기의 새 명칭 '한돈' 개발을 추진하였고, 양돈인들의 권익신장과 양돈산업 발전 도모, 양돈산업의 국제화, 전문화 및 양돈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rkboar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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