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몰 경제연구소, “디아블로3, LOL로 PC방 창업 대박 시작”
창업몰 경제연구소 이상훈 팀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예상 보다 많은 인파에 ‘디아블로3’가 전작인 ‘디아블로2’ 판매 기록 (전 세계 2000만 장, 한국 300만 장)을 깰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게임업체인 블라자드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디아블로3’는 15일 전 세계 공식 출시된다.
이에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www.changupmall.com)의 창업전문가들은 ‘디아블로3’에 대한 관심에 주목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PC방 시장이 다시 기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1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디아블로의 인기효과를 기대하며, 금연법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을 PC방으로 몰려들게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국민건강증진법(금연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의하면, 공중이용시설 중 PC방은 2013년 6월 8일부터 해당 시설 전체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기존 PC방 업주들은 해당 시설 일부에 금연 구역과 흡연 구역 분리가 의무화 되며 설비비 부담 가중과 매출하락을 우려했다.
그런데 ‘디아블로3’의 출시로, 얼어붙은 PC방 시장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리그 오브 레전드 전국 PC방 토너먼트도 오는 5월 26일부터 2012년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플레이어의 만족도 상승이 예상되며, 프리미엄 서비스 가맹 PC방과 함께 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PC방 업주들의 호응도 기대된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이상훈 팀장은 “PC방은 주요고객이 10대부터 40대까지로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어 사업전망은 밝은 편이며, 매장 관리와 경영방식이 쉽기 때문에 초보창업자가 프랜차이즈로 선택하기에 적절하다”고 말했다.
PC방의 경우 이용자 대부분이 신세대이므로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테리어가 필수적이다. 또 규모와 서비스 품질을 중요시하여 각종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통해 단골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문의 : 02-51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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