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다양한 활동 전개

- 그린스타트 캠페인(인천), 문화유산 지킴이(제주) 활동 펼쳐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실시중인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그린스타트 캠페인,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등)”을 다양하게 펼친다.

인천지역 15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환경봉사단(인천 가정청소년문화의 집)‘의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외침! YES'프로그램은 5월 20일 친환경 녹색생활 전파를 위한 그린스타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린캠페인, 교육, 서명운동 등을 전개한다.

5월 2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실시될 ‘그린스타트캠페인’은 제10회 청소년금연건강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친환경제품(비누, 양초)만들기 체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서명, 전기폐기물 제로 운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녹색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주지역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지킴이팀(제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훼손되고 소외된 제주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토론, 문화유산탐방 및 지역문화예술작품 모니터 활동, 제주어 보존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5월 19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유산 지킴이 토론회’ 개최를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등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은 지역사회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개선하는 과정을 통하여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청소년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으며, 2011년에는 청소년 카페인섭취량 줄이기, 인형극을 통한 청소년들의 유익한 말놀이 문화 전파,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등 74개팀이나 참가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성공적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이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하게 되어 청소년정책의 큰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등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이자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 추진과정 : 공모 → 심사·선정 → 사업비 교부 → 설명회 개최 → 활동 실시 → 결과·정산보고 →우수사례 발굴·시상
- 추진방식 : 공모를 통한 팀선정
- 지원내역 : 팀별 2백만 원 내외 프로그램 지원
= 주요내용 : 청소년들이 생활권내 다양한 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찾는 참여활동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
조선하 전문위원
02-2075-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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