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2년 여름철 풍수해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금년 여름철 극한기상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및 서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5.15일부터 여름철 풍수해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 ‘12.5.15 ~ 10.15

지난해 여름철에는 기상관측 기록을 갱신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저지대 주택 및 도로가 침수되는 등 서민생활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금년 여름철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인명피해 위험지역 특별관리, 하천도로 교통통제 절차 개선, 24시간 상황관리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한층 더 상향된 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지정 및 전담관리자 지정(2,096→2,587개소)

- 평상시 정기점검, 기상 특보 시 예찰·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주민대피를 위한 전담관리자 복수 지정·운영(공무원, 주민)
※ ‘11년 여름철 인명피해 63명(산사태 51, 노후축대 8, 침수 2, 기타 2)

수도권 반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방수판,자동펌프) 전국 확대 설치

- 주택·상가 총 59,485세대 중 27,641세대 완료(46%) - 13,929세대 설치중(6월)
※ 침수방지시설 미 설치 17,915세대 모래주머니(1,559천개)·양수기(24,170대) 현장 비치

지하철 침수방지 및 긴급복구 대책 마련

- 전국 지하철역사 출입구 우수유입 방지시설 설치(572개역 2,839개소)
※ 출입구 계단턱 높임 571개소, 방수판 2,166개, 환기구 방수벽 581, 자동펌프 2,349대 설치
- 긴급복구요원 및 장비 사전배치 등 24시간 비상체계 운영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등 침수예상 도로(245개소) 긴급통제 체계 구축·운영
※ (홍수통제소) 수위정보 제공 → (경찰서·도로관리청) 교통통제 → VMS 송출, 교통방송 실시

피해발생 시 피해서민 재난지원금 7일이내 신속지원(금년 200억원 확보)

주택피해 풍수해보험 지급액 실 복구비 수준으로 현실화(3,000→7,000만원)
※ 보험료 3만원 납입 후 일반 주택(100㎡,경기 이천) 전파 시 보험금 7,000만원 지급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

- 재해상황분석·판단시스템을 활용 하천범람 3,833개소 모니터링
- 실시간 현장 상황 모니터링(강우관측시설 3,462개, CCTV 5,479대)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소방방재청 홈페이지)을 사전에 습득해 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
시설사무관 문종진
02-210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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