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포기 이유, 알고보니 탄수화물 중독

- ‘탄수화물 중독’, 내장비만 등 성인병 유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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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미의원
2012-05-15 13:13
서울--(뉴스와이어)--전문가들에 따르면 상당수의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이유 중 하나가 ‘탄수화물 중독’일 수있다고 한다. 또한 탄수화물 중독은 다이어트 실패 뿐 아니라 내장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주요 성인병을 유발하기 쉬워 더욱 우려가 된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빵, 과자, 사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를 자제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탄수화물이 부족할 경우 손이 떨리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할 경우 밥은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워 빵이나 과자부스러기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다 보면 탄수화물 섭취에 길이들어여지는 이른바 ‘탄수화물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며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주요 성분으로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필수영양소 중 하나인 탄수화물은 중독이 될 경우 뇌에서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이 높아지면서 평소 혈당수치가 떨어질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이 되면 충분히 포화감을 느낀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정제된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찾게 되고 이로 인해 내장비만과 당뇨,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같은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미앤미비만클리닉 의료진은 “탄수화물 중독은 성인병 뿐 아니라 비만유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좋지 않다”며 “따라서 한 번에 많은 양의 빵, 과자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아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하여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빵, 과자, 사탕처럼 정제된 탄수화물 식품 보다는 단백질 음식을 섭취해 공복감이나 허전함을 줄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 조언한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법]

- 아침을 배불리 먹어도 점심시간 전에 공복감이 느껴진다.
- 빵이나 햄버거, 과자를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힘들다.
-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도 빵이나 과자를 찾게 된다.
- 간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빵, 과자가 먹고 싶다.
- 오후 5시가 되면 피곤함과 배고픔을 느끼고 일이 잘 되지 않는다.
-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조절 시 빵이나 과자 등을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

* 위 항목중 4개 이상이라면 탄수화물 중독이 의심된다.

미앤미의원 개요
미앤미의원은 2003년 부천점 개원이래 서울, 경기 14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미앤미의원은 쁘띠성형을 전문 주진료과목으로 삼고 10년 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2009∼2012년 집계) 시술된 쁘띠성형은 약 20만 건이 넘으며 집계되지 않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의 시술건수를 감안하면 훨씬 많은 시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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