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골벌국 ‘향교에서 서원까지’ 행안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선정
이번 행정안전부 생활형 지역 공공디자인사업은 전국 32개 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 및 현지 확인평가 등을 거쳐 경북 영천시를 비롯해 부산 영도구·인천 서구·광주 남구·대구 서구·강원 속초·충북 충주·전북 정읍 등 8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지구에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하고,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디자인 사업에 멘토위원으로 참가해 자문을 하여,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천시의 골벌국 ‘향교에서 서원까지’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삼한시대에 문화적 전성기를 이루며 변한의 일부였던 부족국가 골벌국을 바탕으로, 그 흔적을 쫒아 영천향교에서 창대서원까지 이르는 지역에 역사적·문화적 장소성과 정체성을 찾아 역사적 풍경가로를 재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테마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주민쉼터 조성, 담장 허물기 사업, 우물터 복원 및 텃밭 조성 등을 통하여 마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경관 향상과 함께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발굴하여 공공디자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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