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바예로스’ 과테말라 외교장관 공식 방한

서울--(뉴스와이어)--‘아롤드 까바예로스(Harold Caballeros)’ 과테말라 외교장관이 5.17(목)-5.18(금)간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까바예로스 장관의 방한은 한-과테말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심화·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한-과테말라 수교 일자: 1962.10.24

김성환 장관은 5.18(금) 까바예로스 장관과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통상·투자 증진, △중미 치안협력과 과테말라 거주 우리국민 보호*, △수교 기념 문화교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중미 및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과테말라 내 1만 3천여명의 우리국민 체류 / 주로 섬유·봉제업 종사(110여개)
** 과테말라 ‘12-13년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동 장관은 방한기간 동안 외교장관 회담 이외에도 국립현충탑 헌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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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중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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