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성장 가능성 깨워라’ 2012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개최

-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강연 등 23일부터 이틀 간 대전에서

2012-05-16 09:00
성남--(뉴스와이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5월 23일, 2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세계경제의 화두인 ‘혁신’과 ‘세계화’를 키워드로 ‘2012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포럼은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첫 날엔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기술환경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한 OECD 산업과학기술연구 최고고문인 인마쿨라나 페리아네즈 포르테 (Inmaculada Perianez-Forte)가 ‘혁신 주도 성장을 위한 스마트 특성화 전략의 설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 둘째 날에는 ‘시대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별대담이 열린다. 토크콘서트형식으로 대담 참가자와 청중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장으로 구성되며, 배철현 서울대학교 교수, 김개천 국민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한미숙 前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의 ‘열망하라! 도전하라’라는 주제의 파이널연설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도 공유된다. 포럼 양일 간 트렌드·인프라·인재·마켓 등의 4개 분야의 특별세션으로 국내외 혁신기업 및 전문가들이 혁신 아이디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각 분야별로 ▷트렌드 ▲황창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 ▲마사오 호리바 호리바제작소 설립자 ▷ 인프라 ▲조나단 오트만(Jonathan Ortmans) 카우프만재단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회장 ▷인재 ▲손욱 서울대학교 교수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마켓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이사 ▲케이티 피터슨(Katie Petersen) 아이브릿지네트워크(I-bridge Network) 혁신총괄책임자가 참여한다.

홍창우 전무는 “포럼 내내 30여개국 250여명의 해외 기업 및 기술이전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참석기업들이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까지 낼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 중소기업 네트워크인 INSME 연차총회와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가 연계 개최돼 중소기업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가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인증한 1만7000여 이노비즈기업과 함께 한다. 기조연설자로 1회에는 엘빈 토플러가 2회에는 히든챔피언 저자인 헤르만 지몬이 참여한 바 있다.

문의 031-628-9600 홈페이지 www.innobizglobal.org

행사 개요

2012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행사 일시 : 2012. 5. 23(수) ~ 5. 24(목) /2일간
행사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DCC)
행사 내용 : 기조연설, 특별세션,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
참석 인원 : 국내외 혁신기업CEO, 정부관계자, 국내외초청인사 등 1,000여명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개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즉 이노비즈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이다. 이노비즈(INNOBIZ)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오슬로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하여 2단계의 기술성 심사를 통과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군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본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 9개 지회(충북,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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