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함부로 썼다간 큰 코 다친다

서울--(뉴스와이어)--각종 IT기기의 잦은 사용, 잘못된 생활습관의 반복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시력장애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미용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콘택트 렌즈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시력교정 렌즈에 대한 선호도를 크게 높이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일명 ‘써클렌즈’라 불리는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미용렌즈가 대중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력이 나쁘지 않은 여성들 조차도 콘택트렌즈를 즐겨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했다.

이처럼 심미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이고, 또 착용이 간편해 대중들이 선호하는 콘택트렌즈. 하지만 이를 주의 없이 함부로 사용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류익희 아이앤유안과 원장은 “철저한 관리 없이 렌즈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비롯해 세균성 각막염·각막궤양·거대유두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전체 렌즈 착용자 중 약 10%에 달하는 사람이 안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어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따라서 렌즈 착용자들은 이러한 각종 안질환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렌즈 착용 시 다음의 사항을 숙지해 올바른 렌즈착용을 생활화 할 필요가 있다.

우선, 봄철처럼 황사가 잦은 계절에는 되도록 렌즈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렌즈에 흡착된 오염된 황사먼지들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렌즈 착용 전 손을 청결히 씻어 렌즈의 세균감염을 피해야 하며, 렌즈를 비롯한 렌즈 케이스를 주기적으로 꼼꼼히 세척·소독해 자칫 오염된 렌즈 및 관련 제품들로 인한 안질환의 발생을 예방해 줘야 한다. 아울러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 전 렌즈를 착용하고 메이크업을 지우기 전 렌즈를 빼는 것을 습관화 하여 화장품에 의한 렌즈오염을 방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이에 류 원장은 “렌즈착용으로 인한 각종 안질환의 위협을 줄이는 데는 본인의 세심한 관심과 습관이 크게 작용한다”고 덧붙이면서, “그러나 바쁜 일상 등으로 인해 렌즈관리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일 경우 라식·라섹수술이나 안내렌즈삽입술 같은 시력교정술을 통해 렌즈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질환의 위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 역시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아이앤유안과 개요
아이앤유안과는 시력교정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안과병원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 특화 센터를 운영하는 라식, 라섹, 6대 안내렌즈삽입술 전문 의료기관이며 (ICL 우수인증병원, 글로벌엑스퍼트, 알티플렉스/알티산 베스트 스킬 유저), 노안, 안정밀검진 및 컨택트렌즈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yenu.co.kr

연락처

아이앤유안과
경영지원실
민희재 실장
02-581-9119, 010-2077-042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