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간호사 한마음 축제 열어

- 이은정 간호사 제7대 나이팅게일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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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2012-05-15 17:56
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 간호사 한마음 축제가 14일 전남대의대 명학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송은규 병원장, 국훈 화순전남대병원장, 오원만 전남대치과병원장 등 주요 간부들을 비롯해 400여명의 간호사와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제7대 전남대병원 나이팅게일 포상과 교육우수부서, 간호업무 및 서비스 개선활동부서, 친절부서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특히 의료질관리실 이은정 간호사는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간호부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7대 나이팅게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 우수부서는 본원 CCU, 8-5층, 화순 51병동이, 간호업무 및 서비스 개선활동 부서는 본원 외과계중환자실, 7A, 10B, 11층, 화순 22병동, PACU 그리고 친절부서는 본원 6A, 7B, 화순 53병동, 63병동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이날 축제에는 121명의 신입 간호사들이 6개팀으로 나뉘어 춤과 노래와 꽁트를 선보이는 ‘신입회원 페스티발’ 프로그램도 마련돼 새내기의 발랄함을 마음껏 과시하기도 했다.

송은규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요즘 병원에서는 환자에 대한 본질적인 치료 뿐만 아니라 친절과 자상한 설명 등 감성적 가치도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간호사들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환자중심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숙자 간호부장은 개회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간호부의 하나된 모습으로 빠르고, 정확하고, 친절한 간호를 펼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환자가 만족하고 감동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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