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창춘 학교와 ‘1지점1교’ 자매결연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를 전달하였으며, 특히 승무원이 직접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딩메이화교장은 “학교에 오래된 한글책 밖에 없어서 아이들에게 옛날 말을 가르치는 것 같아 그것이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에 새 한글책을 받아 시대 흐름에 맞는 언어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니 진심으로 기쁘다”며, “중국 내 환경·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중국 지린성 투먼시 소재 제5학교와 자매결연에 이은 두 번째 자매결연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취항 도시 내 초·중학교와 ‘1지점 1교’ 자매결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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