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2005 회계연도 매출 10억 달러 넘어서는12% 이상의 영업 성장
텍트로닉스의 CEO 릭 윌스(Rick Wills)는 “우리는 2005년 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매출은 10억 달러를 초과했고 수익은 35% 이상 증가했다. 아이넷(Inet) 인수는 우리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사업 기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나머지 사업의 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신제품 개발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몇몇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내부 승진 및 외부 채용을 통해 경영 팀을 강화했고, 세계적인 수준의 유통 시스템 구축 및 품질 향상에 힘을 모았다.”고 평가했다.
2005년 5월 28일로 마감한 4사분기에 대해, 텍트로닉스는 2억 6,100만 달러의 순 매출과 주당 0.25달러인 2,160만 달러의 순 경상이익을 보고했다. 전년 같은 기간 동안의 순 매출은 2억 5,780만 달러였고, 순 경상이익은 주당 0.31달러인 2,650만 달러였다. 인수 관련 비용, 사업부 재배치 및 일회성 품목을 제외하면 2005년 5월 28일 종료된 4사분기의 경상순이익은 2,740만 달러(주당 31센트)였으며, 1년 전 같은 기간의 경상순이익은 2,901만 달러(주당 34센트)였다.
릭 윌스(Rick Wills) 회장은 “분기 말의 좋은 성과로, 10월,11월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정 목표 이상으로 많은 주문과 판매를 올릴 수 있었다. 비록 작년보다는 떨어졌지만, 미 대륙 및 태평양 지역의 4사분기 주문은 연중 최고였으며 일본에서의 성장세도 진행 중이다” 며 “최근에 출시된 새로운 제품군은 4사분기 성장으로 힘을 얻었고, 신 제품 개발도 진척 상황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는 2006 회계연도 1사분기(2005년 6,7,8월) 매출이 약 2억 3,000만 ~ 2억 4,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넷 테크놀러지(Inet Technologies) 인수와 관련된 대부분의 비 현금 비용과 기타 일회성 비용을 포함해, 주당 경상이익은 0.20 내지 0.26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된 시장, 정상적인 경기, 하반기 신 제품 강세 등을 가정할 때, 주당 판매 및 수익에 있어 1사분기가 연중 최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릭 윌스 회장은 끝으로 “새 회계연도(2005년 6월~2006년 5월)를 맞이함에 있어, 일부 시장은 강세이지만, 일부 시장은 그렇지 못하다”며 시장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시장 상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 제품은 이미 좋은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이다. 엔지니어링 투자가 증가된 덕분에, 금년은 신 제품 도입 최상의 해이며 모든 제품 범주에서 신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텍트로닉스는 오늘 자사 주식에 대해 주당 0.06달러의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 밝혔다. 지불 예정일은 2005년 7월 25일이고, 7월 8일까지 텍트로닉스 주주 명단에 등록된 주주들에게 지불된다.
텍트로닉스는 오늘 태평양 표준시 오후 1:30에 시작되는 텔레 컨퍼런스에서 4사분기 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www.tektronix.com/ir에서 라이브 웹 캐스트로 볼 수 있다. 이 방송은 해당 웹 사이트에서 일 년동안 볼 수 있다.
텍트로닉스는 사업부 조정 및 일회성 품목의 효과를 제외한 추정(pro forma) 순이익 및 주당 경상순이익을 제시했다. ”GAAP로의 추정조치 조정”은 추정 경영 성과에 일반적인 회계 기준(GAAP)을 적용하여 경영 성과를 조정한 것이다. 텍트로닉스는 지속적인 경영 활동의 성과를 비즈니스 재배치 비용 및 일회성 품목을 포함한 성과와 구분할 수 있도록 추정 경영 성과를 제시했다. 텍트로닉스의 경영진은 회사의 경영 성과 평가 및 예측에 이 추정 수치를 사용한다.
<텍트로닉스 회계년도>
2005년 회계연도 : 2004년 6월 1일 ~2005년 5월 28일
2006년 회계연도 : 2005년 6월 1일 ~2006년 5월 31일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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