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2005 회계연도 매출 10억 달러 넘어서는12% 이상의 영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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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5-07-04 10:10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관리, 계측 장비 전문 업체인 텍트로닉스는 2005년 5월 28일자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해 순매출 10억 3,500만 달러, 경상순이익 7,890만 달러(주당 경상이익 0.89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회계년도의 순매출은 9억 2,060만 달러, 경상순이익은 1억 1,820만 달러(주당 경상이익 1.37 달러)였다. 인수 관련 비용, 사업 조정, 일회성 품목을 제외하면, 2005년 5월 28일로 끝난 회계연도의 경상이익 순이익은 주당 1.44달러인 1억 2,690만 달러였으며 이에 비해 전년 같은 기간의 순이익은 주당 1.08달러인 9,310만 달러였다. 2005년 5월 28일로 끝난 회계연도의 인수 관련 비용은 진행중인 R&D에 대한 결손처분 및 인수 관련 품목의 상각, 기타 인수 관련 비용을 포함해 아이넷 테크놀러지(Inet Technologies) 인수와 관련된 비 현금 경비가 대부분이다. 이전 회계연도의 인수 관련 대변 항목에는 일본 내 자회사의 확정급부형 연금 정산에 기인하는 비 현금 수익과 일본의 본사 재산 매각 수익이 포함된다.

텍트로닉스의 CEO 릭 윌스(Rick Wills)는 “우리는 2005년 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매출은 10억 달러를 초과했고 수익은 35% 이상 증가했다. 아이넷(Inet) 인수는 우리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사업 기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나머지 사업의 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신제품 개발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몇몇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내부 승진 및 외부 채용을 통해 경영 팀을 강화했고, 세계적인 수준의 유통 시스템 구축 및 품질 향상에 힘을 모았다.”고 평가했다.

2005년 5월 28일로 마감한 4사분기에 대해, 텍트로닉스는 2억 6,100만 달러의 순 매출과 주당 0.25달러인 2,160만 달러의 순 경상이익을 보고했다. 전년 같은 기간 동안의 순 매출은 2억 5,780만 달러였고, 순 경상이익은 주당 0.31달러인 2,650만 달러였다. 인수 관련 비용, 사업부 재배치 및 일회성 품목을 제외하면 2005년 5월 28일 종료된 4사분기의 경상순이익은 2,740만 달러(주당 31센트)였으며, 1년 전 같은 기간의 경상순이익은 2,901만 달러(주당 34센트)였다.

릭 윌스(Rick Wills) 회장은 “분기 말의 좋은 성과로, 10월,11월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정 목표 이상으로 많은 주문과 판매를 올릴 수 있었다. 비록 작년보다는 떨어졌지만, 미 대륙 및 태평양 지역의 4사분기 주문은 연중 최고였으며 일본에서의 성장세도 진행 중이다” 며 “최근에 출시된 새로운 제품군은 4사분기 성장으로 힘을 얻었고, 신 제품 개발도 진척 상황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는 2006 회계연도 1사분기(2005년 6,7,8월) 매출이 약 2억 3,000만 ~ 2억 4,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넷 테크놀러지(Inet Technologies) 인수와 관련된 대부분의 비 현금 비용과 기타 일회성 비용을 포함해, 주당 경상이익은 0.20 내지 0.26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된 시장, 정상적인 경기, 하반기 신 제품 강세 등을 가정할 때, 주당 판매 및 수익에 있어 1사분기가 연중 최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릭 윌스 회장은 끝으로 “새 회계연도(2005년 6월~2006년 5월)를 맞이함에 있어, 일부 시장은 강세이지만, 일부 시장은 그렇지 못하다”며 시장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시장 상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 제품은 이미 좋은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이다. 엔지니어링 투자가 증가된 덕분에, 금년은 신 제품 도입 최상의 해이며 모든 제품 범주에서 신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텍트로닉스는 오늘 자사 주식에 대해 주당 0.06달러의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 밝혔다. 지불 예정일은 2005년 7월 25일이고, 7월 8일까지 텍트로닉스 주주 명단에 등록된 주주들에게 지불된다.

텍트로닉스는 오늘 태평양 표준시 오후 1:30에 시작되는 텔레 컨퍼런스에서 4사분기 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www.tektronix.com/ir에서 라이브 웹 캐스트로 볼 수 있다. 이 방송은 해당 웹 사이트에서 일 년동안 볼 수 있다.

텍트로닉스는 사업부 조정 및 일회성 품목의 효과를 제외한 추정(pro forma) 순이익 및 주당 경상순이익을 제시했다. ”GAAP로의 추정조치 조정”은 추정 경영 성과에 일반적인 회계 기준(GAAP)을 적용하여 경영 성과를 조정한 것이다. 텍트로닉스는 지속적인 경영 활동의 성과를 비즈니스 재배치 비용 및 일회성 품목을 포함한 성과와 구분할 수 있도록 추정 경영 성과를 제시했다. 텍트로닉스의 경영진은 회사의 경영 성과 평가 및 예측에 이 추정 수치를 사용한다.

<텍트로닉스 회계년도>

2005년 회계연도 : 2004년 6월 1일 ~2005년 5월 28일
2006년 회계연도 : 2005년 6월 1일 ~2006년 5월 31일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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