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화장품·의약외품 연구결과 공유 민·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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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11:26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화장품·의약외품 관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의약외품 연구결과 공유 민·관 워크숍’을 5월 17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식약청에서 수행한 화장품·의약외품 분야 연구사업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화장품 중 스테로이드 분석법 ▲생리처리용위생대 미생물한도 시험법 등 지난해 연구사업 결과 및 올해 연구사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실무담당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시험분석 시 발생할 수 있는 실례를 통한 분석법 밸리데이션과 화장품 위해평가 실무 사례에 대한 전문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식약청과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관련 업계 실무담당자 간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화장품·의약외품 분야 관계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업계의 제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