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 마이스터고 수도전기공고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졸 취업을 확대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 주기 위한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이 서울시 대표 마이스터고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채용상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수도전기공고 재학생 596명을 대상으로 직업길라잡이를 위한 △명사특강 △사회적기업가특강 △미래직업소개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소그룹 면접체험, 21개 기업이 참석하는 기업소개 및 채용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4월 1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은 서울소재 특성화고와 직업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직업관을 확립해 주고,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14회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된다.

<21개 공기업·대기업이 전교생 596명 대상 기업소개 및 채용상담회 진행>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표 마이스터고답게 한국서부발전(주)·한전산업개발(주) 등 6개 공기업과 삼성에버랜드(주)·IBK기업은행 등 7개 대기업, 인텍전기전자(주)·에이테크솔루션(주) 등 중견기업 8개 등 총 21개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찾아 기업소개와 채용상담회를 펼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김진하차장과 사회적기업가 이경재대표의 생생한 멘토링>

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김진하차장’이 <세계시민의 자질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청춘의 도전과 열정, 나눔과 조화의 가치에 대해 강의하고, 친환경 에코드레스로 유명한 사회적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경재대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일자리전문 컨설턴트가 새로운 관점에서 도전해 볼 수 있는 창의적 아이템과 미래 유망직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존 직업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열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앞둔 학생 대상 면접 롤플레잉, MBTI 검사 등 소그룹 체험실습 진행>

여기에 올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몇 개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취업시 필요한 면접 롤플레잉, 비즈니스 매너, MBTI 직무적성검사 등을 해보는 ‘소그룹 체험실습’도 진행한다.

금번 수도전기공고에서는 우선 취업대상자 80명을 20명씩 4개 그룹으로 나눠 면접 롤플레잉을 중심으로 소그룹 취업실습을 실시한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은 서울소재 75개 특성화고교와 130개 직업전문학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실제 취업시 꼭 필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문의는 운영사무국 홈페이지(mentorschool.career.co.kr) 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 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 02-2006-9549로 하면 된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직업비전을 제시하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우량 중견업체와의 맞춤형 취업알선을 통해 사회진출 및 미래개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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