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임베디드SW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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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11:44

부산--(뉴스와이어)--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5월 16일 임베디드SW업체 (주)아이리얼(대표 이명근)을 방문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부산지역 임베디드SW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SW산업발전 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 임베디드 SW : 휴대폰·TV·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에 내장, HW를 제어하는 SW

오후 4시 40분에 임베디드SW업체 (주)아이리얼(대표 이명근, 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 9층 소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4층)에서 부산지역 (주)불스브로드밴드 김삼문 기업대표,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유윤식 소장, 경성대학교 김병호 교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양유길 단장 등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식경제부의 IT융합 정책에 대한 정부의 노력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진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지역은 우수한 임베디드 SW 우수인력 확보에 애로가 많아 정부의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 확대(불스브로드밴드 김삼문 대표) △요트 등 향후 해양레저 시장이 유망하므로 향후 해양레저 분야 IT융합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R&D 투자규모 확대(김홍곤 장산아이티 대표) △ SW 중소기업 및 지역 IT/SW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디엔디이 최경호 대표) △중소벤처기업의 정부 과제 참여 확대 노력(코노텍 박성백 대표)등을 각각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역 SW업체의 관심이 높고 수요가 많으며,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주관 ‘지역SW융합지원사업’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대 및 부산지역 IT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으로, 세부 내용은 지역SW융합사업,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 지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 구축사업,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센터 설립·운영사업, 지역SW 선진기술 지원 구축사업 등이 있다.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부산은 가장 국제화되고 역동성이 넘치는 도시로, 창의성이 중요한 SW분야의 발전을 위해 부산지역 SW기업들의 큰 역할을 당부하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하여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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