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예술감독 최원준 씨 위촉
대구시가 이번에 예술 감독을 선임하게 된 것은 올해 10월 전국체전 기간에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함에 따라 도심 전역을 축제장으로 승화해 대구를 방문하는 선수·임원,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 주관 단체인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축제기획 전문가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도심특성, 패션도시, 컬러풀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중앙로를 메인 무대화해 아트캔버스하고 동성로, 도심 공원을 연계한 시내 전역을 대형 공연장화하는 등 입체적 연출로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역량표출과 도심의 역동적 문화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것.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예술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문화재단 내 축제기획자문위원회를 두고, 예술감독 후보추천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후보추천위원회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검증과정을 거쳐 최원준 씨를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최종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최원준 예술 감독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석사)를 졸업한 후 2002 FIFA 월드컵 대구문화행사 실무 추진단 감독,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운영감독(2007~2009),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총감독(2011 ~ 2012) 등을 역임했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피벌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대구수성구축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경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에 출강 중이며, (주)파워포엠 대표이사로 ‘노트르담드파리 오리지널 내한 대구공연’,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명성황후’ 등의 지역공연을 기획했다.
위촉식을 한 최원준 예술감독은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사무국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중앙로를 중심으로 동성로, 도심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축제장화 하는 등 화재성 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과 젊은이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제93회 전국체전 기간인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 동성로, 도심공원 일원에서 패션을 컨셉으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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