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념행사 특별교통대책 추진
- 금남로 일원, 5월 17~20일, 26,27일 차량 통제
- 5월 17, 18일, 국립5・18민주묘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국립 5·18민주묘지 기념행사와 참배객에 대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18일 행사당일 국립 5·18민주묘지 방면 시내버스 증차와 노선연장을 통해 평소 일평균 68회 보다 230회 늘린 298회를 운행한다.
- 국립5.18민주묘지방면 : 518번(운행간격 20~23분), 풍암 06번(운행간격 9~11분)
5월 17,18일 양일간은 오전 7시30부터 오후 6시까지 45인승 대형버스 3대를 투입해 시내 주요 구간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운행구간(운행간격 30~40분) : 5·18자유공원(기점) → 광주광역시청 → 5·18 기념문화센터 → 유스퀘어 → 광주역 → 현대백화점 → 금남로공원(구 한국은행) →동구청 →조선대 앞 →산수오거리 → 국립5·18민주묘지(종점)
또한, 1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망월 3거리에서 수곡 3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차증 부착차량, 시내버스, 셔틀버스 및 행사관련 관용차량만 진입이 가능하므로, 승용차 이용자는 광주동초등학교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광주지방보훈청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아울러 18일 기념식 당일 국립 5·18민주묘지 일원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자치구·경찰·모범운전자회 등 208명의 교통질서반과 견인차량이 배치되어 교통소통 및 질서를 유지한다.
한편,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 기념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26일부터 27일까지 舊도청에서 금남공원까지 차량이 통제되고 자치구와 경찰청에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돕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제32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참배객이 우리지역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교통통제로 인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도시철도, 시내버스, 셔틀버스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
윤기현
062-613-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