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2년도 신규평생학습도시’ 포항시 선정

- 경북도내 평생학습도시 기존 4개(안동, 칠곡, 구미, 경산)에서 5개로 늘어

- 경북도 평생학습도시, ‘동서남북 지역별 거점 구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평생학습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평생학습 추진 계획이 우수한 도시를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 신규 지정하는 사업에서 포항시가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경상북도 주관으로 예비심사에서 포항시를 선정해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포항시가 산업도시 특성상 ‘여성일자리 창출’, ‘은퇴자 및 노인 고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특히, 도시 전체의 총체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계획이 우수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2년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포항시가 선정됨에 따라 기존 4개(안동시, 칠곡군, 구미시, 경산시)에서 5개로 평생학습도시가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들 도시를 축으로 볼 때 동서남북으로 지역별 평생학습 중심축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별로 균형 있는 거점이 마련된 만큼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도내 전체 시군에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베이비 부머 등 은퇴를 앞둔 중장년(4050)세대의 평생학습을 촉진하여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생애재설계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포항시는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상북도 이진관 행정지원국장은 “경북도 및 시군의 평생교육 기능강화를 위하여 중장년(4050)세대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지원을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통합을 중점방향으로 설정하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평생교육을 통하여 도정의 경쟁력을 찾는데 행정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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