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년도 직장 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5월 16일 포항권역을 시작으로 직장민방위대장의 지휘통솔 능력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2년도 직장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직장민방위대장의 교육편의를 위하여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일정과 장소는 5월 16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17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 23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최근 북한과 국내외 정세변화에 부응하여 안보관련 교육과 함께 광역화·대형화 되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응방법 및 응급처치 등 실기교육의 편성으로 교육 내실화를 기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나라사랑운동본부 장석규 교육단장의 ‘국가 안보와 북한, 우리의 대응’, 포항남부 소방서 김난희 구조구급담당과 의성소방서 김진욱 방호구조구급담당의 ‘화재 및 재해안전교육’, 국립방재교육연구원 이상진 교수의 ‘재난유형별 대응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내 직장민방위대는 총 767개대, 36,326명의 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각인시키고 유사시를 대비해 현장의 지휘통솔 능력을 배양하며,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보 및 리더십, 응급처치 등 실기교육을 매년 4시간씩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 유성근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민방위대장의 참여하고 실천하는 민방위가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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