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스승의 날’ 회원 초청 프로야구 무료 관람 이벤트 진행

- 대구 등 5개 구장 2,500명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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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2-05-16 16: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회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을 전후해 전국의 교직원 2,500명에게 프로야구 무료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5월 15일 대구(삼성vsKIA) 구장에서 회원 초청 이벤트와 함께 시구·시타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5월 12일에는 인천(SKvs넥센)과 광주(KIAvs두산) 구장에서 각각 야구관람 행사를 가졌다. 교직원공제회는 이어 5월 19일 대전(한화vsSK)과 부산(롯데vsKIA) 에서 무료 관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무료 관람 초청 인원은 5개 구장에 각각 500석씩이며, 초청 회원에게는 기념품과 응원도구가 제공됐다.

지난 4월 22일 마감한 이번 이벤트에는 전국적으로 2만 876명이 참가 신청해 약 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KIA전은 500명 모집에 무려 5,990명이 응모해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통해 회원과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회원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복지를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아 프로야구 무료관람, 가족캠핑, 문화공연 초청과 같은 다양한 생활·문화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구(삼성vsKIA) 구장에서는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마운드에 올라 기념 시구를 했으며, 박진수 경북 군위중학교 교사가 기념 시타를 했다.

5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시타자로 선정된 박진수 교사는 지난해 7월 신규 발령받은 새내기 교사로, 올해 처음으로 맞는 스승의 날에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직생활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사연을 보낸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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