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코리아, 슬레이브 통신 모듈 comX 10 출시

- 슬레이브 필드버스 개발자들을 위한 전용 통신 모듈

- Parallel bus와 SPI 통신으로 개발기간 단축 가능

뉴스 제공
힐셔코리아
2012-05-17 08:30
수원--(뉴스와이어)--필드버스와 리얼타임 이더넷(Real-Time Ethernet) 전문회사인 Hilscher Korea (대표 원일민, www.hilscher.com)은 필드버스 슬레이브 개발자를 위한 comX 10 통신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힐셔코리아가 이번에 발표하는 comX 10은 기존에 발표된 comX 100과 comX 50에 이어지는 제품군으로 필드버스(Fieldbus) 제품 개발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comX 10은 필드버스 Slave 개발자를 위해 출시된 모듈로서 기존의 comX 100 또는 comX 50과 동일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나 슬레이브(Slave) 전용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새로 출시되는 comX 10은 DPRAM 인터페이스를 하던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Parallel bus와 SPI 통신을 제공한다. comX 모듈과 같은 개발용 모듈은 개발기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가가 제품 선택에 있어 하나의 조건으로 작용된다. 이를 위해 8/16 bit parallel bus를 통한 호스트로의 접근이 가능하게 설계하였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50MHz SPI interface를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위의 두 가지 방법 중 설계에 용이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개발의 편의성을 더 높였다. 하지만 기존의 제품과 통일성을 가지기 위해 동일한 FDT/DTM configuration tool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Configuration port 또한 기존의 제품과 동일한 Serial port를 사용하며, 어드레스 설정을 위한 Rotary S/W 및 통신 Connector도 함께 제공된다.

제품 개발 전에 사양 검토를 위한 자료 또는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힐셔 웹사이트(www.hilscher.com)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힐셔코리아 개요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 Gesellschaft für Systemautomation mbH)는 디바이스 제조업체, OEM, 최종 제품 제조업체들을 위해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힐셔는 1986년에 설립됐으며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해 산업용 통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사의 netX 칩 기반 제품 라인으로 모든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Real-Time Ethernet), 산업용 Io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힐셔는 고객들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oT를 구현할 수 있도록 netIOT 제품군, IoT 지원 자동화 장비를 위한 임베디드 칩 및 인터페이스, 공장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기 위한 엣지 게이트웨이, 주요 IT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etIOT 제품군은 OT를 IT로 연결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부가가치 정보로 변환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hilsc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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