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7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자 23명 포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하여 5월 18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명인의 사기진작과 범시민 발명의욕 고취를 위한 ‘제10회 부산·경남 우수직무발명인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식에는 기업체 임직원과 학생, 발명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식재산권 창출 및 발명진흥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산·경남지역 우수발명인 23명에 대한 시상을 하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에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지난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부산·경남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발명진흥 유공자에 대한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올해 포상은 부산시장 표창 4명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장관상 1명, 특허청장상 4명,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장상 2명, 부산일보사장상 1명, 한국발명진흥회장상 3명 등 총 23명이며, 분야별로는 시민발명가 6명, 직무발명가 7명, 학생발명가 4명, 발명장려유공자 6명 등이 수상하게 된다.

부산시장표창 수상자로 △시민발명가 부문에는 특허등록상품의 사업화로 직접 생산을 통하여 매출액 향상 및 고용창출 등 발명진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성보전기공업㈜의 배영호 대표이사 △직무발명가 부문에는 수년간의 연구개발에 의한 직무발명으로 기업 매출액 향상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에너지원 직원 김환욱씨 △학생발명가 부문에는 실용신안 4건 출원, 2건 등록, 디자인 4건 출원 등 학생과학발명 분야에 기여한 해강고등학교 3학년 서민군 학생 △발명장려유공자 부문에는 군내 ‘미래샘’ 발명동호회를 설립하여 대한민국 발명 특허대전 등 각종 발명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병영 내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한 제2보급단 양영주 군무원 등 각각 분야별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이들은 지식재산의 권리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과 끊임없는 발명을 통한 지적재산권 창출 활동 등으로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식강국실현의 리더들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으로 범시민적인 발명분위기 확산은 물론 앞으로도 발명 생활화를 통한 21세기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과학산업과
김수미
051-888-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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