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프로야구 시구알바 모집

-넥센vs한화 전, 시구도 하고 일당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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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08:40

서울--(뉴스와이어)--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선수들이 서는 마운드 위에 서서 직접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를 할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온다.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 스폰서십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데이(이하 알바몬데이)의 시구자를 아르바이트 형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오는 23일(수요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프로야구 시구알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시구 아르바이트생을 선정한다. 총 모집인원은 시구 및 예비 시구자 2명. 지원 자격은 알바몬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시구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경우 알바몬 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 지원(ju84@jobkorea.co.kr)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상세 채용정보는 알바몬 해당 공고 페이지(http://www.albamon.com/s/?10f9c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24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시구 아르바이트로 선정되면 25일 펼쳐질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서게 된다. 약 두 시간 정도로 예상되는 대기 및 근무시간을 통해 시구자 및 예비 시구자 모두에게 10만원의 급여와 무료 야구관람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잡코리아 알바몬사업본부 이영걸 이사는 “보통 다른 기업의 ‘스폰서데이’ 시구자는 유명 연예인 또는 기업 관계자를 초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알바몬은 힘든 현실 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알바생 및 예비 알바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추억과 재미를 선물하는 것이 더욱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되어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개요
잡코리아는 세계 최대 온라인 리쿠리트 사이트인 몬스트닷컴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과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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