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중 용감한 12.6%, ‘여성 피해자 목격 시 직접 구출 나서’
- 2030 여성 85.6%, 가장 분노하게 하는 여성 대상 범죄는 성폭력 범죄 꼽아
- 가장 소지하고 싶은 호신용품은 전기 충격기>호신용 스프레이>초강력 경보기>가스총 순
- 89.6%, 할인 쿠폰 있다면 호신용품 구매할 의사 있어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대표이사 백기웅, www.cocofun.co.kr)이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278명을 대상으로 ‘여성 대상 범죄와 호신용품 쿠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목격 시 도움 여부를 묻는 질문에 60.4%가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로 신고한다’라고 답했으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2.7%, ‘바로 달려가 피해자를 구출한다’ 12.6%로 응답했으며, ‘같이 당할까 봐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난다’는 4.3%에 불과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상 범죄 중 가장 분노하게 하는 범죄 종류는 85.6%가 ‘성폭력 범죄’를 꼽았으며, ‘강도 범죄’ 10.4%, ‘사기 범죄’ 2.5%, ‘기타 범죄’ 1.1%, ‘스토킹 범죄’ 0.4% 순이었다.
본인이 여성 범죄 피해자가 될까 봐 불안한 적 있는지 물은 결과 93.2%가 ‘항상 불안하다’라고 응답했으며, 6.8%만 ‘전혀 불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높아지는 상황은 71.2%가 ‘어두운 밤 골목길을 지날 때’라도 답해 가장 많았으며, ‘혼자 택시를 이용할 때’ 13.3%, ‘밤 늦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7.6%,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 5%, ‘집에 혼자 있을 때’ 2.5%, ‘기타’ 0.4% 순이었다.
가장 소지하고 싶은 호신용품은 ‘백만볼트의 짜릿함을 맛 보여주지! 전기 충격기’ 39.9%, ‘고춧가루/ 후추/ 식재료라고 얕보지 마라! 호신용 스프레이’ 19.1%, ‘도와주세요! 삐뽀삐뽀! 범죄자의 고막을 찢어 놓을 초강력 경보기’ 17.6%,’ ‘효과만 확실하다면 복잡한 허가절차도 감수하겠어! 가스총’ 16.2%,’ 접이식 칼/호신봉 등 직접 휘두를 수 있는 무기류‘ 3.6%, ‘의외로 효과만점 장우산’ 3.6% 순이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가장 배우고 싶은 무술은 ‘내 몸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무술 호신술’이 47.1%로 1위로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 ‘나는야 여자 효도르! 이종 격투기’ 15.5%, ‘무술도 신토불이가 최고~ 태권도’ 11.9%, ‘시원한 엎어치기 한 판! 유도’ 8.6%, ‘원투 잽잽 가드를 올려라! 복싱’ 7.9%, ‘막대만 있으면 천하무적! 검도’ 7.2%, ‘무에타이/ 태껸 등 기타 무술’ 1.8% 순이었다.
스스로를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은 ‘예방만이 살 길! 밤 늦게 다니지 않기’ 61.9%, ‘내 몸은 내가 지킨다! 각종 호신용품 구입’ 15.1%, ‘만만하게 봤다간 큰 코 다칠 걸? 각종 호신술/무예 연마’ 9.7%, ‘든든한 보디가드! 남자친구(남편) 소환’ 8.3%, ‘범죄예방도 스마트하게~ 각종 호신용 애플리케이션 사용’ 5% 순이었다.
할인 쿠폰이 있다면 호신용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지 물은 결과 89.6%가 ‘구매의사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구매의사가 없다’는 10.4%에 불과했다.
코코펀 개요
코코펀은 오프라인 매거진과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동시 발행되는 국내 최대의 쿠폰 미디어로, 전국 주요 번화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 카페, 주점, 쇼핑, 학원, 헤어숍, 에스테틱 등 다양한 업종의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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