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제156회 정기연주회 ‘북미순회연주 기념음악회’ 열어

울산--(뉴스와이어)--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연주와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으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18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 ‘명작시리즈Ⅳ-북미순회연주 기념음악회’를 마련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연주는 울산의 미국 자매도시인 포틀랜드(오레곤 주)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일환으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포틀랜드와 캐나다 밴쿠버 등 해외공연에 앞서 개최되는 연주회라고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밝혔다.

김홍재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북미순회연주 기념음악회’는 애절한 심연이 묻어나는 우리 민요 ‘아리랑’을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탄생시킨 ‘아리랑 환상곡(Arirang Fantasy)’으로 출발한다. 풍부한 민족적 정서가 아름다운 선율로 녹아 있는 이 곡은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로젠 마린이 북한 평양 연주에서 앵콜곡으로 연주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주된다. 이 곡은 베토벤의 귓병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때 작곡된 곡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작곡양식과 효율적인 기법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번 연주의 대미를 장식할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는 ‘교향곡은 심각하고 지루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무너뜨렸다는 호평과 함께 드보르쟈크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가져다 준 대표적인 작품으로 고향에 대한 애잔한 향수와 그리움이 묻어나는 곡이지만 신대륙의 기상을 표현한 웅장한 사운드로 인해 응원가 또는 합창곡으로 편곡되기도 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이번 해외 연주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과시하며 세계 음악계에 화려한 첫발을 딛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라면서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음악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 30%,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와 전화 052) 275-9623~8에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987년 11월 20일 자매도시를 체결한 미국 포틀랜드주의 알렌 슈나이쳐 콘서트홀(Alen Schnitzer Concert Hall)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손꼽히는 ‘Portland Rose Festival' 공식 초청 연주(6월 6일)와 캐나다 벤쿠버의 퀸 엘리자베스홀(Queen Elizabeth Hall)에서 내년 한국 -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연주회(6월 10일) 등 6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북미순회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문화예술회관
김현욱
052-226-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