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호 제15구역 정비계획변경 심의 통과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2.05.16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금호2가동 280번지 일대 66,553.5㎡에 대한 ‘금호제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하여 도로 레벨의 고저차를 고려한 주출입구의 안정성 확보 대책, 저류이용시설 등 물순환대책 대한 관련부서 협의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가결’하였다.

대상지역은 신금호역 동측에 위치하며, 대상지 전체가 신금호역 반경 약500m 이내로 들어오는 역세권지역으로써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에 기 개발된 구역과 금번에 공사 완료되어 입주중인 금호제17,19구역이 입지하는 등 주변여건으로 인해 향후 개발이 기대되는 구역이다.

본 구역은 2006년 10월 정비구역 지정되었으나, 2010년 3월 변경된 ‘201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계획용적률을 변경(20% 완화)하여, 60㎡이하의 소형주택을 추가 확보하고자 한다.

금호제15구역 정비계획에 대한 금회 건축계획(안)을 살펴보면, 11~21층의 공동주택 18개동으로 총1,320세대를 건립하는 것이며, 용적률 258%이하, 건폐율 30%이하, 최고층수 21층이하이다.

세입자들에게 제공되는 임대주택 약 127세대(40㎡이하 63세대, 40~50㎡이하 51세대, 50~60㎡이하 13세대)와 분양주택 1,193세대(60㎡이하 515세대, 60~85㎡이하 618세대, 85㎡이상 6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유형을 다양화 하기 위해 85㎡이상 유형 중 20세대는 ‘가구분리형 부분임대아파트’로 계획하여 세입자, 1~2인 가구의 거주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회 금호제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소형주택이 약 170여세대 추가 확보됨으로써 성동구 금호동의 주택공급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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