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연구단, ‘코리언 생활문화 통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2011년에 진행한 ‘민족공통성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연속 통일인문학연구단의 학술심포지엄 그 마지막 순서로 그동안 “코리안의 민족공통성과 통일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남북한 주민과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정체성, 분단·통일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4월에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라는 주제로 코리언의 정서와 트라우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리언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는 남북한 주민과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생활문화를 비교 분석하는 한편, 독일 문화통합 사례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생활문화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어떻게 코리언의 통일을 이루어나갈 것인지, 달리 말하면 제도의 통일을 넘어선 사람의 통일을 어떻게 이루어나갈 것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통일인문학연구단 설문조사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현지에서 도와준 파트너들과, 중국 조선족·한국인·북한이탈주민 등의 생활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리언 생활문화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라운드테이블 참가자들은 일제 식민지배 이후 각국에 나뉘어져 살아가고 있는 코리언의 생활문화가 현재 어떤 모습이고 어떠한 공통성을 갖고 있는지, 코리언의 생활문화 통일이란 무엇인지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생활문화의 통일이 어떤 의미인지를 고민해왔고, 앞으로 생활문화 통일의 바람직한 방향을 정립해보고 싶은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일시: 2012년 5월 19일(토) 9:30 ~ 18:00
* 장소: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102호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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