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익명 펜팔 서비스 ‘두근두근우체통’, 바다 건너 사랑을 이루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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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직스

2012-05-17 15:17

서울--(뉴스와이어)--무심코 보낸 모바일 엽서 한 통이 진짜 사랑을 이뤄준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주)퍼직스의 펜팔 어플리케이션 ‘두근두근 우체통’으로 만난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이 6월 초 경기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이 국제커플는 지난해 7월초 이 앱을 통해 랜덤으로 배달된 엽서를 주고받다가 사랑에 빠져 결혼에까지 이르렀다. 두 사람의 일생일대 사건의 계기가 된 ‘두근두근우체통’은 국가와 성별만 설정해서 익명의 사용자와 랜덤으로 엽서를 주고받는 펜팔 앱이다.

또한 이 앱을 통해 만난 한 국내커플도 이번 달 말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공식카페에 결혼소식을 알리는 등 올해로 1주년이 된 두근두근 우체통에 청첩장이 날아들고 있다.

‘두근두근 우체통’은 지난 해 4월 아이폰에 출시하여 1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필수 앱 그 기세를 몰아 올 해 3월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되어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필수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퍼직스 개요
(주)퍼직스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와 캐릭터 라이센싱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사 입니다. 퍼직스는 아이폰용 AirComix, Keysmal Clock, 두근두근우체통을 제작하였으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키즈멀(Keysmal) 캐릭터를 어린이 대공원내에 있는 캐릭터 월드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퍼직스는 향후 고객들이 즐거워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fuzixx.com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우체통 공식카페: http://dokidokipost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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